▲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관광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관광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관광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27일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관광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200명 대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본 장학금의 재원은 공사 법인카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하고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사는 장학금 재원 조달을 위하여 회사 법인카드를 기부카드로 교체하였으며, 향후 공사 임직원, 관광업계 대상으로도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장학금 조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광학교, 지자체 대상 관광 전문강의 등 재능기부 활동으로 관광을 통한 교육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관광공사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해 12월 한달간을 '사회공헌의 달'로 선포하고, 원전피해지역인 후쿠시마 가설주택 보수 및 한국음식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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