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전국 어린이 오델로 대회 모습 (우측 작은 사진은 5전 전승으로 고학년 부문 우승을 차지한 도성초 4학년 박유진양)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오델로협회 후원, 리버시社 주최로 지난 15일 도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어린이 오델로대회에서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저학년부문 우승, 준우승, 3위, 그리고 고학년부문 우승, 준우승을 휩쓸었다.  
 
학교측은 이러한 결과가 토요학교 프로그램인 오델로교실에서 1년 동안 현 국가대표인 오정목 8단의 지도아래 매주 전문적으로 학습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서양의 바둑이라 불리는 오델로는 가로, 세로 총 64칸으로 된 보드에서 흑, 백의 돌을 교대로 한 수씩 두면서 가로나 세로, 그리고 대각선으로 내가 선택한 색깔의 돌 사이에 다른 색깔의 돌이 있으면 다른 색의 돌들이 모두 내가 선택한 색의 돌로 바뀌는 게임으로 누가 먼저 자신의 색깔의 돌을 많이 얻는지 겨루는 게임이다.
 
하나하나의 돌을 반복적으로 뒤집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뇌의 여러 부위를 활성화시켜 사고력 향상과 집중력향상, 공간지각능력, 기억력 등을 향상시켜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현재 전세계 약 2억명 이상의 인구가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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