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KORAIL)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최명일 노랑풍선 대표이사와 정왕국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이 참석했다. <사진>
 
노랑풍선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철도관광 활성화와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한 상호 공동발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해 호혜적 정보공유와 향후 공동상품개발을 이어 갈 예정이다. 
 
노랑풍선은 내년 4월 순천에서 열리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관람객 증대를 위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상품과 남도기차여행상품 등 관련상품을 기획, 개발해 모객과 마케팅 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KTX 운임할인과 관련 상품을 위한 좌석확보를 지원하며, 관광전용열차 운행 등의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하동, 진주, 남해, 사천 총 9개 시군이 참여하여 숙박지원예산 및 연계교통편 등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재경, 최명일 노랑풍선 공동대표는 "노랑풍선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최대한 도울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이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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