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관광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26일과 27일에 각각 다문화 가족 전통혼례 행사와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관광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한다.
 
26일 ‘한국의 집’과 공동으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 두 쌍을 초청하여 전통혼례식을 지원한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추천된 중국인 루수이밍씨 부부 및 인도네시아인 첼리아씨 부부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사 이참 사장이 직접 집례에 참여한다.
 
27일에는 미래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관광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전국 관광특성화고등학교 학생 3,200명 대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공사는 장학금 재원 조달을 위하여 회사 법인카드를 기부카드로 교체하였으며, 향후 공사 임직원, 관광업계 대상으로도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장학금 조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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