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풀무원과 2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건강한 밥상 바른 인성 캠페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온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밥상머리교육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교육으로 구성했다. 
 
사회적 기업 푸드포체인지의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인 '푸듀케이터(food+educator)'가 강사로 나서 밥상머리교육의 필요성과 효과, 대화법을 소개하고 건강한 영양식단 및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순서로 교육을 했다.
 
밥상머리교육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우리 가족의 저녁 밥상 풍경'을 얘기해보고, 어떤 밥상 풍경을 바라는지, 또 원하는 밥상 풍경을 위해 각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찾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삼색샌드위치와 두유쉐이크를 만들어 보면서 바른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식사규칙과 예절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풀무원은 교과부에서 제작한 밥상머리교육 리플렛 20만부를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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