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 노랑풍선 여행사(공동대표 고재경,최명일)는 지난 14일 2012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약 1800여명의 지원자들이 지원해 최종선발까지 67: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양한 이력과 재능을 가진 지원자들은 엄중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임원면접 등 총 3차례에 걸쳐 27명이 최종 선발됐다.

채용부서는 유럽팀 10명, 중국팀 4명, 동남아팀 4명, 에어텔 3명 등 영업부서가 24명, 미디어홍보팀과 온라인개발팀, 부산지사가 각각 1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노랑풍선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난 7월 서울시에서 주최한 2012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한 셈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운 수의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 우수인재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의 회사발전 뿐만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건강한 여행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영업부서에 많은 인재들을 배치하여 영업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연수를 통해 사내 조직문화와 노랑인으로서의 마음가짐 및 고객서비스 등의 교육을 받고 24일부터 정식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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