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 세계적인 리조트 운영회사인 MGM 그랜드가 내년 1월1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남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붕따우 성(Vung Tau Province)에 베트남 최초의 대규모 럭셔리 복합 리조트인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를 오픈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눈부신 해변이 펼쳐진 ‘호 트람 비치’에 위치한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는 최고급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춰 레저와 비즈니스 여행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는 그랜드 룸과 스위트 룸 541개를 1차로 개장한 후 그랜드 룸, 스위트 룸, 빌라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총 1100개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2200제곱미터의 컨벤션 센터, 최고급 레스토랑과 바, 럭셔리 스파 등 다채로운 편의 시설이 마련됐 있고, 전설적인 골프선수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18홀의 골프 코스도 내년 9월 개장할 예정이다.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 존 샤일리 대표는 “올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이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최고의 증가율”이라며 “이번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 오픈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GM 그랜드 호 트람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최대 혜택을 담은 ‘오프닝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는 3종류로 내년 6월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첫째 ‘그랜드 오프닝 레이트’는 19만원으로 그랜드 룸 숙박, 2인 조식, 인터넷 사용, 피트니스 센터, 야외 풀 이용이 가능하며, 식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크레딧(3만 1000원)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순수한 자연 속에서 긴 휴가를 보내길 원한다면 2박 요금으로 사용 할 수 있는 ‘3박 패키지’를 신청하면 된다.

3박 숙박, 2인 조식, 식음료 크레딧(6만 2000 원), 인터넷 무료 사용까지 모두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0만 3000원의 추가 비용으로 그랜드 스위트 룸으로 업그레이드 할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MGM 그랜드 호 트람 비치는 호 트람 비치에 5성급 리조트 5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리조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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