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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는 이번 행사 테마를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 칭하고 힐링 콘셉트로 전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뮤직 이즈 힐링을 주제로 펼쳐질 이번 뮤직 어워드에서는 힘들고 위로받고 싶을 때,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은 음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팬들을 위한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축제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무대 장치 및 효과 준비에 최대 물량을 동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중앙 무대를 주축으로 주위에 4개의 서브 무대를 함께 설치해 동선을 연결했으며, 화려한 LED화면이 무대를 장식함에 따라 보다 환상적인 느낌의 무대가 연출된다.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위안과 기쁨을 주었던 음악들을 엄선, 최고의 퍼포먼스와 무대 연출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며 "많은 음악 팬들이 공연을 즐기고 여유 있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로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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