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네이버 뷰티카페 '여우야'가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우야 회원이 기증한 의류 및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후원한 화장품과 도서 1천 3백여종의 기증품과 기존에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우야는 카페 회원들과 스와니코코, 비더스킨, 메이블린, 고운세상, 리오엘리, 레노마, 온뜨레, 라콘테, 비지니스북스, 위즈덤하우스, 걸스라운지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증받은 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또한 여우야 회원들은 행사 당일 자발적으로 직접 매장을 찾아 일일 활동천사로 참여했다.
 
특히, '여우야 사진전'을 통해서 그동안 참여했던 자선 바자회, 자선파티, 노숙인센터 및 상록보육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여우야 관계자는 “이날 매출액은 약 411만원으로, 매출에 대한 수익금 전액은 여우야 이름으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난치성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며, “계속해서 자선 바자회, 자선파티,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우야와 함께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 '아름다운 토요일'은 단체나 기업의 구성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이를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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