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의 미용 퍼포먼스팀 바람직한 학생자치활동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정화예술대학 미용예술학부 학생들이 ‘기능대회 도전팀’, ‘가위쇼팀’, ‘바디페인칭&특수분장팀’, ‘헤어스타일리스트팀’, ‘웨딩스타일리스트팀’, ‘네일아트팀’ 등 총 6개의 퍼포먼스팀을 지난 3월부터 자발적으로 조직해 활동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대학생들의 취업이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퍼포먼스팀의 활발한 활동은 참여학생의 미용실력 향상은 물론 졸업 후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학생자치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 팀이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기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처 소수의 학생을 선발하면 학부에서는 팀의 성격에 맞는 전담 교수를 배정해 활동의 질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정화예술대학은 퍼포먼스팀의 활동을 올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금년 퍼포먼스팀을 1기로 정하고 해마다 재능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학부의 전통으로 자리매김 시켜 보다 다양한 퍼포먼스팀의 신설을 권장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차후 미용예술학부만이 아닌 방송영상연기학부와 관광학부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진 헤어디자인학과장은 ‘학생들이 본인들의 필요에 의해 조직된 모임인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팀 활동으로 인해 실력도 향상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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