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퓨전분식전문점 얌샘은 1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제1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 만들기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객의 창의적인 생각 및 아이디어를 듣고자 기획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총상금은 100만원으로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 및 신메뉴 선정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지난 1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50팀이 지원했으며, 20팀이 선발돼 1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린나이 요리교실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본선 진출팀 선발 심사는 메뉴개발자와 전 직원이 투표로 이뤄졌으며 맛부터 비주얼, 건강, 독창성, 상품성까지 다양한 각도로 각 부문을 심도 있게 고려했다.
 
얌샘 관계자는 “워낙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아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대회 당일 어떤 김밥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밥’으로 뽑힐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은 외식업계 최초로 열린 공식적인 김밥 요리경연대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그 명맥을 장기적으로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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