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오비맥주는 지난해 3월 24일 출시한 'OB 골든라거'가 지난 2일 기준으로 출시 590일 만에 3억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출시된 주류 신제품 가운데 성장속도가 가파른 편"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맥주시장의 견고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B 골드라거'는 맥주의 향과 풍미를 좌우하는 '홉' 가운데서도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의 최고급으로 꼽히는 '아로마 홉'을 사용했으며, 국내 유일의 타워 몰팅(Tower malting) 공법을 이용해 만든 골든몰트(황금맥아)를 홉과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이와 품격이 다른 풍부함을 선사했다.
 
특히, 오비맥주는 지난달 OB 골든라거 뚜껑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신기술 락킹(Locking) 공법을 도입했다. 락킹공법이 적용된 병뚜껑, 골든캡으로 맥주의 산소 접촉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이 OB 골든라거의 맛과 향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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