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 풀 HD급 블랙박스 써드아이, (오) 내년 1월 출시 예정 2채널 터치 LCD 타입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블랙박스 및 모뎀 개발 전문기업 ㈜하이웨이브(대표 유제섭)가 지난 9월 선보인 풀 HD급 1채널 차량용 블랙박스 ‘써드아이(ThirdEye)’의 제품 양산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920*1080’ 픽셀의 풀 HD 화질과 30fps(초당 프레임)를 통해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200만 화소 전용 IR렌즈와 고해상도 이미지센서를 적용했다. 
 
특히 하이테크 디자인인 ‘UFO’ 스타일의 제품 외형과 음성 안내 기능과 빛의 양을 체크하는 등 주변환경에 따라 화질을 변경해주는 조도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거치대는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어떠한 위치에도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방전 보호회로가 내장돼 차량의 배터리 상태를 체크한 후 방전 위험이 있을 시 자동 ‘OFF’가 되며, 테러 위험 예방을 위해 블랙박스 카메라를 의식하도록 시각효과를 주는 고휘도 LED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한번의 설치로 배터리 전원과 ACC 전원 동시 사용, 전용 PC 뷰어를 이용한 주행기록 정보 확인, 승용차부터 화물차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볼트(13V~35V), 실시간 및 저장 영상 바로 확인 등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KCC, FCC, CE, ECE, EU 등 국내외 다수의 인증까지 획득한 써드아이는, 제품 상단 디자인에 따라 Hi-D1000, Hi-D1001, Hi-D1002 등 세 가지로 선보이고 있다.
 
하이웨이브는 써드아이의 제품 양산과 더불어, 기본 2채널의 3.5인치 터치 LCD 스크린을 장착한 전•후방 블랙박스 신제품 개발에도 착수해 내년 1월 출시 예정에 있다.
 
전•후방 1280*720 메가픽셀 C‐MOS 센서 적용, 메인칩셋은 TI사의 DM368로 안정적인 솔루션 적용, 3.5 인치 Wide LCD 적용, 발열 저감 설계, 전•후방 120도 이상 화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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