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농심은 짜파게티에 매운맛을 더한 '사천요리 짜파게티'를 용기면 타입으로 개발한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천요리 짜파게티는 중국 사천요리의 풍미를 살린 매운 짜장라면으로 지난 2004년 봉지타입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주로 비빔스타일을 선호하는 10~20대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나온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은 사천요리 짜파게티를 용기면으로 더욱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짜장스프의 양을 늘리고 볶음 양파를 넣어 정통 중화요리의 맛을 살렸으며 감자, 콩, 양배추 등의 후레이크로 푸짐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제품의 면발을 더욱 매끄럽고 쫄깃하게 만들었으며, 고추씨기름과 고춧가루를 유성스프 및 과립스프에 각각 첨가해 매콤한 맛을 살렸다.
 
조인환 농심 면CM팀 브랜드매니저는 "올해는 '신라면'을 비롯해 '진짜진짜', '신라면블랙컵' 등의 매운맛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고, 편의점 증가로 용기면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볼 때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은 이 두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은 '사천요리 짜파게티 큰사발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온라인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당일 농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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