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기아차가 올해 말까지 두 달간 신형 K7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업점 방문 고객들과 오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접속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나만의 K-DNA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나만의 K-DNA를 찾아라!’ 이벤트는 기아차의 디자인 핵심인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을 보고 각 K시리즈 차종을 맞춰보고, 내가 좋아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고르는 게임으로 고객에게 K시리즈의 뛰어난 디자인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응모권 작성시 ▲1등에게 황금열쇠(10돈, 7명) ▲2등에게 케이크교환권(777명) ▲3등에게 커피교환권(1,2등을 제외한 전원) 등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하고, 디지털갤러리 이벤트를 통해 ‘K시리즈 차량의 라디에이터 그릴 짝 맞추기’, ‘내가 좋아하는 라디에이터 그릴 선정하기’ 게임에 참여하면 또 한 번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에 접속해 ‘나만의 K-DNA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교환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종료 후 7명을 별도로 추첨해 각각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7 출시를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차별화된 호랑이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디자인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세계 3대 디자인상(레드닷,iF,IDEA) 그랜드슬램 달성에 어울리는 완벽한 품질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준대형 세단 ‘The New K7’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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