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텔관광학교,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와 업무협약 체결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은 지난 25일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대표자 어수현)와 상호 증진 방안에 대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미래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한호전의 인재 육성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한호전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1급 호텔의 호텔리어로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해비치 호텔의 호텔리어로 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호전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관계에서 온 것으로써, 한호전 학생들에겐 천혜의 자연환경인 제주도에서 많은 관광객을 상대하여 호텔리어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제주 해피치호텔에는 우수한 인력확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이날 당일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한 면접도 진행되었는데, 호텔관광경영학과 노찬희 학생 외 4명이 해비치호텔&리조트의 취업 약속을 받아 1일부터 호텔리어로서 근무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비치 호텔 인사 총무팀 이형수 팀장은 “해비치 호텔&리조트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한호전 학생들에게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취업의 기회를 주겠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특1급 호텔로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계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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