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어맨H' 디스플레이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하만 그룹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 상품성을 강화한 '체어맨H'와 렉스턴 W' 모델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H' 뉴클래식과 '렉스턴W'에 세계적 명품인 하만(Harman) 그룹의 최고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운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고품격 사운드와 한층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체어맨H' 뉴클래식은 하만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 프리미엄 5.1채널 12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바흐와 벤츠 S클래스 등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작은 속삭임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까지 폭넓으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기존 6.5인치에서 7인치 모니터로 향상된 디스플레이에 대한민국 전역의 지형과 도로, 건물을 입체적인 렌더링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이와 함께 슬림형 ETCS/ECM(Electronic Toll-Collection Syste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Electronic Chromic Mirror, 감광식 눈부심 방지 거울) 룸미러와 2열 센터에 3점식 시트벨트가 새롭게 적용되어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2열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렉스턴W'에는 하만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프리미엄 10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인피니티 오디오는 현장감이 살아 있는 생생한 사운드와 뛰어난 고음역 재현한다.
 
'렉스턴W' 스티어링휠 역시 쉬운 버튼 조작이 가능하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였으며 슬림형 ETCS/ECM 룸미러를 함께 적용했다.
 
한편, 새로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체어맨H' 뉴클래식 500S 최고급형 이상에 기본 적용되며, 500S 고급형에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렉스턴W'는 RX7 Brown Special부터 기본 적용되며, RX7 Luxury는 옵션(RX5는 미적용)으로 선탤할 수 있다.
 
편의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체어맨H' 뉴클래식의 가격은 ▲500S 3566~4553만원 ▲600S 4567~4744만원이며, '렉스턴W'는 ▲RX5 2683만원 ▲RX7 2918~3405만원 ▲Noblesse 374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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