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렉서스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내는 Design'을 주제로 전세계 30세 이하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개인과 그룹, 국적을 불문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 'LEXUS DESIGN AWARD'를 창설한다고 31일 밝혔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멘토로 해 협업을 통해 실제 작품으로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1회인 'Lexus Design Award 2012'의 테마는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motion'을 화두로, 렉서스의 디자인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창의적인 시각을 구현한 디자인을 모집한다. 디자인의 장르는 제품 디자인으로부터 패션에 이르기까지 제한이 없다.
 
대회 응모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개인, 그룹, 국적을 불문한 30세 이하 청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디자인 전문 사이트 디자인붐 (Designboom)의 이벤트 페이지(www.designboom.com/weblog/cat/8/view/24386/lexus-design-award-2012.html)를 통해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포함된 6인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10개의 입상작품을 선정하며, 이 중 2개 작품은 이번 대회의 멘토인 영국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샘 헥트(Sam Hecht) 씨와 세계적인 신진 건축가로 평가받는 일본의 이시가미 준야씨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제작된다.

수상작품의 발표와 전시는 2013년 4월의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현장 방문의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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