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내달 2일까지 '2012 아우디 4년차 고객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캠페인 대상은 2008년 10월 1일~ 2009년 10월 31일 사이에 등록된(차량 등록증 상 최초 등록일 기준) 모든 아우디 차량 보유 고객이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해당 차량 보유 고객은 전국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제동장치, 전자장치, 전구류 등 24개 항목에 걸쳐 전반적인 차량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및 판금·도장 수리 시 100만원 미만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 10% 할인, 10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부품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보험 수리 및 타이어, 소모품 교환 제외)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4년차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서비스 부문에서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보증 기간 만료 차량 보유 고객의 차량 유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행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캠페인 할인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각종 필터류, 브레이크 패드 등 일반 소모품의 경우에는 아우디 서비스 쿠폰 패키지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쿠폰 패키지를 구매해 이용하면 약 20% 할인된 가격에 일반 소모품 정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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