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 육찬남 교수, ‘황조근정훈장’수훈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식품영양과 육찬남 교수가 정부로부터 지난 6일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43여 년간 교육계에 봉직하며 후학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훈장을 받게 된 육교수는 1983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 같은 해 3월 원광보건대학교에 임용되어 위생과 학과장, 학술연구소장, 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학술활동을 통해 성실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뜻을 두고 수많은 후학을 양성하는데 헌신해왔으며, 사진작가로도 활동(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교육분과위원), 지역 문화예술 및 사진예술 발전에도 기여한 바 있다.
 
김인종 원광보건대 총장은 총장실에서 육교수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후세교육을 위해 애써온 교수님의 노고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퇴직 후에도 대학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