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31일까지 불고기 버거의 점심 시간 세트 메뉴인 맥런치 세트를 2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불고기 버거 단품 판매 가격이 29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오전 10 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맥런치 시간에는 단품을 포함해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 전무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불고기 버거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회사 동료 및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가벼운 점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고기 버거는 맥도날드가 한국 고객들을 위해 개발한 대표적인 로컬 메뉴로 한국인의 입맞에 맞는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 마요네즈, 양상추가 어우러진 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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