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오는 15일 파리바게뜨 중국 난징(南京)에 쓰구루점(石鼓路店)을 연다.
 
쓰구루점은 222㎡(67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난징의 핵심 상권인 바이시아(白下 )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특급호텔과 대형병원, 난징국제파이낸스센터 등 오피스가 밀집한 지역으로 많은 외국인이 상주하며 출퇴근 시간대의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카페 문화에 익숙한 상권의 특성에 따라 테라스 공간을 넓게 구성했다” 며 “앞으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고정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96개, 미국 21개, 베트남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8월 말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