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10명中 4명 '사채업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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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 10명中 4명 '사채업 배우겠다'
  • 이뉴스투데이
  • 승인 2007.06.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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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쩐의전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30대 10명중 4명은 현재 일을 포기하고 사채업을 해보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2,30대 성인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취업 준비 또는 현재 직장을 포기하고 유명 사채업자의 제자로 들어갈 의향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36.6%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5일 밝혔다.
 
▲     © 이뉴스투데이

사채업을 배울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에’가 43.2%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예전과 달리 합법적인 곳도 많아서’(21.5%), ‘어차피 취직(현 직장)해도 정년에 대한 보장이 없어서’(12.7%), ‘직업에는 귀천이 없기 때문에’(10.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여성 23.2%, 남성 43.4%가 사채업을 배워보겠다고 응답해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적으로 대부업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부정적이다’를 선택한 응답자가 70.5%로 월등히 높았으나,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람 중에서 17.9%는 ‘해볼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해 ‘고소득’에 대한 2,30대 성인남녀들의 강한 의지를 알 수 있었다.
 
한편 최근 대부업과 관련된 드라마 방영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절반이 훨씬 넘는 69.7%가 ‘대부업을 미화시킨다’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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