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 201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지원사업 선정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다문화가족 교육상담센터가 「201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지난 7월 20일 선정됐다고 전했다. 
 
「2012년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한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우리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41개 사업 기관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전국의 11개 대학이 각 시·도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원광보건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2·3년제 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선정에 따라 대학 다문화가족 교육상담센터에서는 “원더맘! Happy Family Project” 라는 명칭으로 다문화 학부모교육 기초과정 및 지도자과정, 부모자녀 사랑캠프, 다문화가정 아버지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며, 국가 평생교육진흥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간 운영한다.
 
원광보건대학교 다문화가족 교육상담센터에서는 금번 사업선정에 따른 “원더맘! Happy Family Project”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교육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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