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객실 내부 전경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전문 분야를 초월한 각분야 디자이너 15명이 참여해 디자인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총지배인 안재만)’가 8월동안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분야에 상관없이 디자인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호텔객실을 사용할 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개 이상의 객실을 단체로 예약하는 디자인 관련 업체에게는 워크숍을 할 수 있는 VIP 파티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반드시 전화 예약을 해야하며, 체크 인 할 때 신분을 증명 할 수 있는 명함이나 ID 카드를 같이 제시해야 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이 후에도 다양한 전공의 디자이너들을 위해 이색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1월에 홍대인근에 세워질 '호텔 더 디자이너스 2호점'의 객실 디자인 공모를 진행한다.
 
당선작은 실제 객실 디자인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채택 시 상금과 무료 객실 사용권이 제공 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지난달 16일 삼성동에 개관했으며, 15명의 각각 다른 분야의 디자이너와 함께 객실을 기획함으로써 지금까지 없었던 다양한 객실 디자인과 콤팩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C&C 호텔(Concept & Compact Hot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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