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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제품의 브랜드나 성분, 효과 등 어떠한 정보도 밝히지 않은 채 기존 제품과 비교 사용한 결과를 공개하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 지난 29일부터 ‘쇼킹크림’이라는 제품이 뷰티 블로거들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쇼킹크림은 총 100명의 뷰티 파워 블로거들이 자신이 현재 쓰고 있는 수분크림과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제품으로 쇼킹크림이라는 제품명 외에는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다.
이번 블라인드테스트에 참여한 100명의 블로거들은 다른 브랜드의 수분크림, 보습크림, 올인원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과 쇼킹크림을 비교 품평한 결과 보습력, 수분 유지력, 흡수력, 발림성 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쇼킹크림 블라인드 테스트에 주목할 점은 기존 블라인드 테스트 대상이 20대를 중심으로 맞춰져 있던 것에 반해 10대에서 4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건성, 지성, 복합성,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타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해 공신력을 높였다.
이번 블라인드테스트에 참여한 한 뷰티 블로거는 “이렇게 공정한 블라인드테스트는 처음”이라며 “쇼킹크림이라는 이름 자체도 특이한데 색깔도 독특하고 발림성이 너무 좋아 재차 회사정보나 제품정보를 물어 보았지만 쇼킹크림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를 부탁한다라는 말만 남겼다”고 전했다.
블라인드테스트를 통해 ‘쇼킹크림‘ 이라는 제품명만 밝혀진 채 어떤 정보도 알려진 것이 없는 쇼킹크림의 수수께끼는 오는 10일 100인의 블로거들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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