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명과학연구소 여름방학 캠프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한국생명과학연구소(이하 한생연)가 수도권 요지에 위치한 한생연 과학관에서 체험과 실습을 병행한 여름방학 캠프와 특강을 진행한다. 종로 융합교육과학관(구 바이오CP과학관)을 비롯해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강남 실험누리과학관, 잠실 인간과로봇과학관에서 각종 방학프로그램 및 캠프를 준비한다.
 
한생연의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19년간 청소년 과학실험교육에 매진해온 기관으로 내용과 구성이 수준 높다.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대학이나 대기업 연구소 수준의 장비를 사용하여 함께 실험과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이 신뢰를 더한다. 과학적 지식과 더불어 자기주도적 실험∙실습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체계를 형성하는 한생연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한생연의 특강 및 캠프는 설립자이자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인 정구민 박사가 직접 교안을 감수하고 인솔하며, 정 박사는 과학을 통해 생명윤리를 깨우치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철학을 한생연을 찾은 학생들에게 전달해 준다.
 
관계자는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대자연, 수상스포츠, 생존전략, 자연과 예술의 조화, 호기심 및 감성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학생들이 신비로운 자연과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자연을 체험하고 직접 실험실습을 경험해보는 것과 동시에 과학박물관을 관람하는 것까지 풍성한 내용의 캠프 및 특강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생연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생, 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종합과학 캠프는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초1,2학년 대상 호기심 캠프: 7월 23~24일 ▲초2,3학년 대상 호기심 캠프: 7월 31일~8월 2일 ▲7월 25~27일/8월8~10일 대자연캠프 ▲7월 29일/8월 26일 유아 감성과학캠프 ▲8월 2~4일 생존전략캠프 ▲8월 5~7일/8월 11일~13일 수상스포츠와 승마사랑캠프 ▲8월 14~15일/8월 15~16일 생태학교캠핑 ▲8월 17~19일 자연과 예술의 조화 캠프 순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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