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오뚜기가 캔 햄 시장에 진출했다.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21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고기로 만들어 더욱 신선한‘오뚜기 후레시 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뚜기 후레시 햄’은 멸균식품으로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했으며, 200g과 340g 두 종류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맛이 뛰어나 구이용으로도 좋고, 각종 찌개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는 이 제품에 돼지사육에서부터 제품생산까지 단일 공정상에서 이루어져 보다 신선한 원료육을 사용했으며, 당일 도축한 돼지의 뒷다리살을 24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캔 햄의 국내 전체시장규모는 2011년 기준 3000억 정도로 CJ제일제당, 동원, 롯데햄, 대상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엄선한 국내산 돈육만 사용했으며, 돼지사육에서부터 캔 햄의 생산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다”며,“맛있고 원료신뢰도가 높은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어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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