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더바디샵' 홍보모델들이 '브랜드 리뉴얼 런칭 행사'에서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김봉연)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영국의 전통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더바디샵’은 19일 오전 국내 첫 새로운 부티크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 강남역점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리뉴얼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더바디샵은 이번 런칭 행사에서 동물실험 혹은 동물을 원료로 한 제품 구매를 반대한다는 의미로 대형 지구본에 동물실험반대 서명 깃발을 꽂는 이색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아 서명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모인 서명은 동물실험반대의 대표적인 글로벌 단체인 ‘Cruelty Free International’을 통해 전세계 각국 보건복지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더바디샵은 이날 지난 17일 출시된 주동물 실험과 동물을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한정판 ‘Cruelty-Free’ 메이크업 라인을 소개했다.

또한 더바디샵은 이날 소비자들이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부티크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를 공개했다. ‘Pulse Store(펄스 스토어)’는 강남역점을 시작으로 명동점과 새롭게 오픈 하는 매장들을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더바디샵은 1976년 탄생 후 전세계 63개국 2700개 매장을 통해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가는 윤리적인 자연주의 브랜드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더바디샵은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스킨, 바디, 헤어 케어 및 메이크업 등 질 좋은 제품을 만들 뿐 아니라 동물실험 반대, 공정무역, 자아존중, 인권보호, 지구환경 보호의 5가지 밸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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