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콘서트 포스터(좌)와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캡쳐(우)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지난 3월 박원순 시장의 트윗으로 화제가 된 공정콘서트가 오는 20일 케이블방송 C&M과 함께 손을 잡고 ‘착한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의 주요지역을 방문하여 열리는 ‘착한콘서트’는 ‘공정콘서트’를 기획한 사운드포스트의 한종철 대표와 C&M방송의 김의권 PD의 의기투합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음악프로그램 '서울공감'에 공정콘서트가 소개되면서 '좋은 것 한번 해보자'라는 이야기로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은 "가을까지 하는 이번 공연을 마치면 캄보디아에 직접 방문하여 우물도 파고 공연도 한 내용을 다큐멘터리도 제작 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3일에는 MBC 위탄 출신의 김태극, 홍동균, 내조의 여왕 OST 에 참여했던 얼스, 나잇 어클락, 청소년 밴드 what the, 벨리비아 댄스팀등이 출연 했으며, 오는 20일에는 MBC 위탄출신의 한다성, KBS 탑밴드 출신의 블랙백, 뮤지컬배우 이필승, 김준겸이 결성한 밴드 ‘아저근데’,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조은경, 벨리댄스팀 ‘에클레시아’, 뮤지컬 ‘프로포즈’ , 힙합밴드 ‘개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신도림 디큐브 시티 광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66302로 100원이 적립되는 후원문자를 보낼 수 있다. 5000개의 후원문자가 모이면 기업 매칭 후원등을 통해 캄보디아 우물을 만들게 된다. 또한 디큐브 쉐라톤 호텔은 문자후원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