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 인천내항8부두시민광장조성추진위원회(공동대표 하승보)는 내항8부두시민광장조성과 관련 국토부와 항만청은 수년간 분진, 소음, 고철 등 각종 환경공해로부터 고통 받아온 시민에게 즉각 내항8부두를 돌려줄 것을 촉구하는 10만인 가두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가두서명운동은 지난 11일 인천역광장을 시작으로 동인천역, 이마트 동인천점, 인천종합어시장 등에서 오는 17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인천내항8부두시민광장조성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자유공원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항8부두 시민광장 조성운동 선포식을 갖고 시민광장 조성 1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으로 내항이 하루 빨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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