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지난 4월 7일 실시된 9급 국가직 공개채용시험에 157,000여 명이 시험에 지원, 평균 72.1: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내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이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응시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3년부터 기존 9급 공채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되었으며, 직무 연관성과 현행 고교 교육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회’는 정치•경제•사회현상 등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능력을, ‘과학’은 행정에 필요한 과학적 기본 소양 및 이해 능력을, ‘수학’은 행정업무에 필요한 자료의 수리적•논리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행정직군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행정 가치와 현상에 대한 이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행정학’을 선택 과목으로 포함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공채시험 과목 변경 및 시험 제도가 일부 변경되면서 수험생들의 고충 또한 늘어나고 있다. 달라진 제도에 따른 출제 경향 분석이 어려울 뿐더러 수험 전략 세우기도 막막하기 때문. 대부분 공무원 시험 준비 기간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제도 변경으로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공무원시험 전문학원 ‘아모르이그잼’에서는 이처럼 달라진 2013년도 공무원 시험으로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합격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과 4일, 5일에도 부산, 대구, 광주에서 전국 합격 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3일에는 서울 아모르이그잼 노량진 본원에서도 합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경된 시험제도, 선택과목 공략, 대안 제시, 출제 경향 분석, 수험 전략 등의 내용을 담은 설명회가 진행되며 공무원 시험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되어 있다.
아모르이그잼 이러닝사업본부 김성미차장은 “2013년부터는 고교 과목의 선택과목 도입으로 사실상 행정직군의 모든 직렬에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기에 경쟁률 상승과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며 “9급 모의평가에서 반영된 것처럼, 수능과는 근본적인 문제 스타일이 다르므로, 수능 식의 공부보다는 유형별, 단원별, 동형별 특징을 통해 공략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고 조언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합격설명회에서는 변경된 공무원 시험 제도에 대한 설명을 넘어, 조정 점수 제도 및 모의 평가 문제에 대한 출제유형 분석 등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아모르이그잼 학원/동영상 종합반 무료∙할인쿠폰 증정, 기본서 추첨 증정, 기념품 수험가이드 참가자 전원 증정 등 다양한 참가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