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방통위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의 우수 체험사례를 공모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4회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통위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며,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A),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후원한다.
 
공모전은 방송통신서비스에 관심 있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반부(대학(원)생 및 일반인) 또는 학생부(초․중․고등학교 재학생)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오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 동안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정보 포털 홈페이지(www.wiseuser.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영상분야인 UCC(캠페인, 광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와 이미지(포토에세이, 포스터, 만화, 웹툰)분야로 나누어 진행되고, 대상(방통위원장상 및 상금 500만원) 1편, 최우수상(3편), 우수상(8편), 장려상(10편) 등 총 22편의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총 1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공모분야에 사진분야(포토에세이)를 포함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쉽게 출품할 수 있도록 했고, 참가자 범위에 일반부 외에 학생부를 둠으로써 초․중․고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참가할 수 있게 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즐겁고/조화롭고/감명 깊은 방송통신 서비스’ 이며, 작품 심사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메시지전달도와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4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 시 시상하고 전시되며,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정보 포털 홈페이지(www.wiseuser.go.kr)에도 게재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삶에 필수불가결한 방송통신서비스가 생활의 구석구석에서 얼마나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있는지 다양한 체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국민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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