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웅진식품은 갈아 넣은 배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일품인 ‘자연은 175일 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연은 175일 배’는 엄선된 국내산 배퓨레를 12%나 첨가한 제품으로,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을 낮추고 배 과즙을 강화해 더운 여름철 갈증해소는 물론 숙취해소에도 좋다.
 
180ml의 소형 유리병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소비자 패널 관능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점을 받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 과즙 음료 시장의 규모는 100억 규모로, 웅진식품은 이번 제품을 통해 3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민 마케팅팀 브랜드 매니저는 "시판 제품보다 높은 과즙함량을 함유해 좀더 청량하고 시원한 배 본연의 맛을 살리려 노력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3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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