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대구구장에서 '팔도나눔봉사단' 직원과 안심제1종합복지관 어린이들이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 팔도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팔도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팔도나눔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프로야구 관람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팔도나눔봉사단’ 위원회별로 총 500여명의 어린이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할 계획이다.
 
지난 3일에는 광주시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과 복지시설 어린이를 포함한 총 200여명의 인원이 광주 구장을 방문해 프로야구를 관람했으며, 지난 15일에는 안심제1종합복지관 60명의 어린이들을 대구구장으로 초청해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22일에는 잠실야구장에 다문화가정과 양준혁 야구재단 등 어린이 60명을 초청해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가 시구자로,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시타자로 나서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팔도는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야구점퍼와 팔도 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프로야구 관람 전에는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여 동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프로 야구를 관람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도나눔봉사단’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16개의 아동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은 회사 입사와 동시에 ‘팔도나눔봉사단’에 가입되며, 매월 급 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회사 또한 고객이 직접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꼬꼬면’과 ‘남자라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꼬꼬면 장학재단’에 적립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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