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김선아 기자] 남구청은 생활 속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생활민원 전문가 무료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민원 무료상담실은 남구청 신관 1층 민원여권과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가사, 민사, 형사 등 생활법률분야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분야 ▴체불임금, 산재, 고용보험, 실업급여, 해고 등 노무분야 3분야이며, 분야별로 상담요일이 정해져 있다.
 
생활법률은 화․목․금요일, 세무는 둘째․넷째 수요일, 노무는 첫째․셋째 수요일에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이 이루어진다.
 
사전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09년부터 문을 연 상담실의 하루평균이용자는 3.5명 정도이며 지난해에는 총 66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법률 475명, 세무 85명, 노무 63명, 작명 39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