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 인천국제교류센터 (이하 센터)는 국제도시에 걸맞는 주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영종하늘문화센터 내에 토크하우스를 운영한다.

토크하우스는 외국어 능력이 비슷한 시민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공간이며, 원어민 강사가 수업에 참여해 회원들의 발음 및 표현을 교정해 준다. 이번 영종토크하우스 회원모집은 영어 초•중급반 4개 클럽, 60여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 할 예정이다.

센터는 2007년 7월에 남동구 구월동에 토크하우스를 오픈했으며, 2011년 9월 계양구, 2011년 12월 서구 청라동에, 그리고 오는 6월에 영종하늘문화 센터에 4번째 토크하우스 운영을 시작하는 등 군․구로 토크하우스를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크하우스 운영은 하늘문화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 시설 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영종 주민의 편의와 하늘문화센터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양기관이 함께 노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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