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링크가 중저가 사케 간바리만짱을 출시했다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프리미엄 사케 전문 수입업체인 더링크가 샐러리맨들을 위한 중저가 사케, 간바리만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로 고가의 명품 사케를 시판해왔던 더링크는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샐러리맨 소비자를 응원하고자 간바리만짱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간바리만짱’의 의미는 ‘샐러리맨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뜻으로 제품의 캐릭터 역시 ‘김대리’를 연상케 하는 ‘리만짱’을 개발, 보다 감각적이고 젊은 이미지의 사케로 어필하고 있다.
물이 맑고 쌀 맛이 좋기로 유명한 간사이 지방의 원료가 쓰인 간바리만짱은 고급 양조용 쌀의 효모와 알콜, 물만 함유, 인공 감미료와 첨가물은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독한 뒤끝이 없이 깔끔하고, 알코올도수는 13.5%로 낮아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더링크 관계자는 “간바리만짱이 퇴근길 샐러리맨들의 친근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병제품이지만 팩제품보다 저렴할 정도다"라며 "간바리만짱의 경쟁력을 믿고 꾸준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당분간 중저가 사케 시장을 공략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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