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날'로 정한 25일에 대규모 '빅 5 (Big 5)'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여수엑스포 현대자동차관에 따르면, 여수엑스포장 'Big-O 해상무대'에서 개최될 콘서트는 전설적인 가수 김건모, 이승환을 비롯해 세븐, 엠블랙, 2AM, 시크릿, 존 박 등 국내의 최정상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밖에도 SBS <K팝 스타>로 화제를 모은 우승자 박지민, 이하이, 수펄스의 무대도 함께하며 여기에 인기 대만 가수 롤리팝 F의 출연으로 글로벌한 콘서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빅 5' 콘서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김건모, 세븐, 시크릿이 출연하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과  퍼포먼스(performance), 오디션 스타(Audition Star), 글로벌 아이돌(Global Idol), 코리안 아이돌(Korean Idol), 레전드 싱어(Legend Singer) 등 5개의 빅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 에서는 김건모와 세븐 등이 출연해 한류의 초석이 된 K- pop 스타 선배들의 무대로 콘서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퍼포먼스'에서는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스토리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위상을 알리는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어 '오디션 스타'에서는 잠재되었던 꿈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현실화시킨 박지민, 이하이 등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글로벌 아이돌'에서는 대만의 아이돌 그룹 롤리팝F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코리안 아이돌에서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엠블랙, 2AM, 존 박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미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레전드 싱어'는 콘서트 주제인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구현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한국 최고 라이브 가수 이승환의 무대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을 웅장한 스케일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관관계자는 "여수엑스포 7개 독립기업관 중 누적 관람객 수 1위로 5월 한 달에만 240여회 공연했다"며 "앞으로 93일간 총 860여회로 독립기업관 가운데 최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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