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 인천 중구는 월미관광특구의 관광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핸드폰 통화연결음(이하 비즈링) 서비스를 이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링(Bizring)은 기업의 직원에게 타인이 전화를 걸었을 경우 일반적인 통화연결음 대신 기업관련 로고나 CM이 들리는 서비스로 대중적인 참여가 필요한 이벤트나 각종 캠페인, 지역축제, 프로모션 등의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휴대폰 통화연결음에 비즈링 마케팅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중구의 관광홍보 효과 제고 및 각종 행사안내 수단으로 활용해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구는 개인별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로고송 3종, 나레이션 2종을 배포해 구 본청 및 주민센터, 보건소, 출장소 등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각 통신사별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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