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외국어대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4월 26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막식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영남외국어대 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달 2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막식에서 내외빈들과 관중들 앞에서 다채로운 시범을 선보이며 높은 태권도 실력을 뽐냈다.
 
이날 영남외국어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개막식 식후 행사로 나서 태권도 기본연합동작, 여성호신술과 함께 다채로운 고난이도 격파시범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시범단은 총 34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년 연속 경상북도 도립 대표 시범단으로 지정, 우수 시범단으로 평가 받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 여름방학 중에는 미국 애틀란타,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등 미국 투어시범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창원에서 열린 이번 세계총회에는 세계 41개국 343개 도시에서 시장 157명을 비롯해 부시장, 교육전문가 등 1420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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