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오는 9일 열리는 한화이글스의 대전홈경기에서 ‘Dr.K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을 시상한다고 8일 밝혔다.
 
 ‘2012 팔도프로야구’의 정규 시즌 중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Dr.K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의 첫 번째 주인공은 한화이글스의 류현진 선수로 선정됐다.
 

‘Dr.K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진료센터에 기부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한국야쿠르트와 해당선수의 공동명의로 1탈삼진 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망진료센터에 지원된다.
 
류현진 선수는 4월 한 달간 38개의 탈삼진을 기록해 시상과 함께 38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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