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대, 리더십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 마련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서울교대의 자기주도학습 캠프 및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습동기부여와 자기주도 학습능력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장 김유미 교수와 석사 이상의 현직교사들의 직강으로, 중학생의 경우에는 특목고 출신의 현직교사들의 직강으로 이뤄진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세우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것인지를 알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안정적인 정서를 지닌 학생일수록 학습능력이 뛰어난 점에 착안해,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감정관리 방법과 대화법 등, 정서 안정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캠프는 소통법 및 왕따구하기 미션, 우리 반에서 캡틴이 되는 법 등의 참여도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과 소양 또한 익힐 수 있다.
 
리더십캠프와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학생의 경우 캠프 수료시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가학생의 학부모는 서울교대 브레인업연구센터 책임교수의 특강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과 역할’을 청강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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