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티오 스틸 컷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꽃미남 배우 박유천의 진땀 나는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한 ‘아이스티 티오(TiO)’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최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달달한 연기를 통해 전국 여성 팬들에게 ‘유천 앓이’를 불러일으킨 박유천이 더운 여름 날 기차역에서 벌어진 진땀 나는 상황을 ‘아이스티 티오’를 통해 모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의 송정 기차역에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부산답게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 배우와 스태프 모두 고생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전편보다 더 당황스러운 설정과 박유천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는 설탕 함량을 1/3 줄이고, 올리고당과 자일리톨을 넣은 동서식품의 아이스티 브랜드로, 복숭아 맛 외에 블루베리 맛과 레몬 맛의 세 가지 종류로 기분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캔과 PET 용기로 판매되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김신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작년에 교생선생님 에피소드로 소비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티오’ 광고가 더욱 재미있고 당혹스러운 컨셉트로 제작됐다”며 “설탕을 줄여 더욱 상쾌한 ‘아이스티 티오’와 함께 소비자들이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의 이번 광고는 현재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방영 중이며, 인터넷에서만 공개된 박유천의 ‘티오’ 노래방 버전 광고와 함께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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