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웅진식품은 연세대 축제기간인 오는 9일, 학교 캠퍼스에 숨겨 논 장학금을 찾는 학생에게 이를 기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바, 찾아바바!’라 불리는 이번 축제 행사는 반값등록금은 물론, MT지원금 100만원, USB 등 각종 상품이 적혀있는 600여개의 바바커피를 숨겨놓고 이를 찾는 학생에게 증정하는 행사로 연세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이날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 축제에 참여한 국내소제 대학생들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장학금은 해당학생의 학교에 등록금을 증정하는 형식으로 될 예정이다.

현정운 웅진식품 브랜드매니저는 “학생들에게 재미는 물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총학생회와 상의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학 축제가 좀 더 뜻 깊고 추억에 남는 행사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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