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지엔푸드의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굽네치킨(대표이사 홍경호)은 지난 1일 국내 외식 업계 최초로 서울 시내 11개 지역 지하철 승강장에 가상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굽네치킨의 가상스토어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신메뉴 정보, QR코드를 함께 담은 것으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전용 페이지로 연결된다.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메뉴를 고르고 도착시간을 지정하면 원하는 시간 내에, 희망 장소에 배달 받을 수 있다.
 
굽네치킨은 우선 서울 내 지하철 역 중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 동대문운동장, 고속터미널, 영등포구청, 왕십리, 군자, 대림, 건대입구, 온수, 상봉, 어린이대공원역 등 총 11개 역에 가상스토어를 오픈 했으며, 오는 20일 이후에는 압구정역에도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굽네치킨 사업부 진하영 상무는 “이번 가상스토어는 지하철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치킨을 배달함으로써 주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 신개념 주문 서비스”라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신선하고 새로운 마케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치킨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860여개 가맹점이 있다. 지난 2011년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하는 등 상품 및 고객 서비스,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