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외대, ‘대학생 태권도 시범단’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영남외국어대학 태권도시범단이 2012년 미국 투어 시범 파견에 나선다.
 
지도교수 1명과 단원 16명으로 이뤄진 영남외국어대학 태권도 시범단은 오는 8월21일부터 9월17일까지 아틀란타(Atlant),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워싱턴(Washington) 등 미국 주요 도시를 돌며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태권도 미국 시범 공연은 지난 2011년까지 동아대학 태권도 시범단에서 주축이 되어온 행사로 금년부터는 영남외국어대학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미국투어시범의 모든 경비는 대학과 태권도과 교수회에서 지원한다.
 
영남외대 관계자는 "미국 태권도 시범 파견을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한류 문화를 알리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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