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 홈쇼핑팀에서는 오는 2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농협 안심벌꿀'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홈쇼핑업계에 출사표를 내걸고 사업을 시작한 농협중앙회는 6개 홈쇼핑사에 거래를 시작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농협 안심벌꿀' 판매는 홈쇼핑업계 식품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홈쇼핑의 런칭상품으로 향후 벌꿀판로에 커다란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협 안심벌꿀'은 강원도 영월농협에서 공급과 품질을 책임지고 농협중앙회 홈쇼핑팀이 유통 및 판매를 전담하는 구조로 핵심 양봉 농가에서 동일한 사양기준으로 벌꿀생산을 전담, 국내 최초로 생산자  표시제를 실시, 품질관리를 강화했다.
 
현대홈쇼핑 권성민 MD는 “특집 행사기간 동안 믿을 수 있고 우수한 식품 편성을 늘여 소비를 촉진시킬 계획이며, '꿀은 장마전에 먹는다'는 통설처럼 지금부터 6월 장마전 까지는 꿀소비에 적기인데다, 가정의 달 선물수요로도 적합한 아이템이어서 '농협 안심벌'의 판매     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안심벌꿀' 첫 방송은 오는 2일 오전 7시 1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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