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갱년기에 찾아오는 남녀간의 변화를 이해하고 부부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도내 13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행복한 갱년기 부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40∼50대 부부로 인원은 건강가정지원센터 1개소당 15쌍, 30명이다. 프로그램은 1박2일간의 부부캠프와 1일 3시간 분량의 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는 오는 28일부터 경기도청소년수련관에서 수원과 화성, 안양 건강가정지원센터 연합으로 1박2일 캠프를 열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가적 지원을 받지 못한 갱년기 연령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여성가족과 가족정책담당 또는 해당 시군 건강가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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