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운영하는 북부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2, 3일 양일간 양주시 ‘소상공인 Smart 창업경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는 경기도 지자체 31개 시.군 중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양주시 관내 소상공인 창업.경영의 안정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내용은 ▲소상공인 창업기본 및 경영개선 교육, ▲컨설팅지원, ▲창업박람회 참가지원 등 이다. 먼저 교육부문은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의무교육과 찾아가는 경영개선 교육으로 구성되며, 컨설팅지원사업은 경영.업종전환 등 컨설팅 비용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20개사 내외로 G-Fair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여 매출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양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양주시 관내 279명의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교육수혜를 받았고, 32건의 컨설팅을 통해 수혜기업의 매출상승과 예비창업자의 창업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에서 주관하는 G-Fair(소상 공인 창업박람회)에 5개사가 참가해 1억2천만원의 현장판매와 2억5,000만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양주시 소상공기업에 새로운 마케팅의 길을 연 바 있다. 

창업기본교육은 현재 온라인 접수중이며 해당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부기업지원센터 사업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